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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이 어느덧 지나 마지막 연휴날입니다. 고속도로도 올해는 굉장히 심하게 막히고 다들 지쳐 있으리라 봅니다. 이럴 때 집에서 맥주나 치킨 피자 한판 드시면서 영화 한 편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연휴 마지막날이어서 그런지 심야 영화는 없으니 함께 총 6편의 영화 알아보지 줘.
[목차여기]
오전반,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주연 : 류승룡, 염정아
줄거리 : 강철 같은 무뚝뚝한 남편, 그리고 나에게 관심조차 없는 아들, 딸. 그런데 내가 살날이 며칠 남아 있지 않다. 갑자기 우울 해지기 서글픈 내 인생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남편과 첫사랑을 찾기 의해 여행을 떠나는데
방송국 : 2월 12일, MBC 오전 9시
점심반, 유열의 음악앨범
유열의 음악앨범
주연 : 김고은, 정해인
줄거리 : 1994년 가수 유열의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된다. 엄마가 물려준 빵집에서 일하던 여주인공은 우연히 찾아온 남주와의 만남에 설레게 된다. 하지만 뜻하지 않는 사건들로 연락을 두절, 하지만 애틋한 맘으로 오랜 기간 기다림을 유지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우연과 필연사이로 오가던 그들에게 드디어 필연의 시간이 왔다.
방송국 : 2월 12일, KBS1 낮 12시
오후반, 달짝 지근해
달짝 지근해
주연 : 유해진, 김희선
줄거리 : 난 맛에 대한건 최고야 미각의 제과 연구원 남주, 그리고 직진여 긍정마인드 100%의 여주, 거기에 눈치코치까지 없는 남주 형, 그리고 제빵회사의 사장 그리고 과몰입형 여성 조연, 이 모든 분들이 함께 매일 쳇바퀴처럼 살던 인생에 변화가 생긴다. 드디어 달짝 지근한 남주가 온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방송국 : 2월 12일, KBS1, 오후 7시 40분
김혜수 주연의 밀수
밀수
주연 : 김혜수, 염정아
줄거리 : 갑자기 나의 인생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조용한 어촌마을에 갑자기 화학공장이 들어선다.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어버린 해녀들, 그래서 먹고살기위해 밥벌이를 고민하던중, 바닷속 물건만 건지면 돈을 준다는데, 먹고 살기 위해 해녀들은 밀수의 세계로 뛰어드는데
방송국 : 2월 12일, MBC, 오후 8시
야간반, 교섭, 범죄도시 3
야간반에는 화끈한 액션영화 2편이 있습니다.
교섭
주연 : 황정민, 현빈
줄거리 : 아프간에서 최악의 한국인 납치 사건발생, 외교관, 그리고 국정원 요원. 원칙주위자인 외교관과 현지 사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요원 간에 하나의 공통된 목적 인질을 구하기 위해 모든 교섭, 현상, 조건, 등을 제시하지만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진다.
방송국 : 2월 12일, KBS2 오후 9시 50분
범죄도시 3
주연 :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줄거리 : 광수대 마석도 형사, 베트남 납치 사건 후 7년 뒤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데 , 신종마역사건과 연루되었음을 확인하며 수사를 확대한다. 배후와 판을 키워가는 마약조직, 한국까지 들어오면서 사건의 규모는 점점 커지며 거칠어진다.
방송국 : SBS, 2월 12일 오후 9시 50분
맺음말
자 이렇게 마지막 설명절 내일 출근을 위해 피로한 몸을 달래는 휴식시간을 가지시고 계실 걸로 압니다. 편안하게 쉬시면서 영화관에 갈 시간이 없고 재미난 영화를 시청하시고 싶으시다면 설 마지막 TV특선영화화 함께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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